행복한 사진사

그동안 메디컬쳐에 매달 연재하던 포토에세이가 김단혜 시집 '괜찮아요 당신'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사진은 당연히 남편인 사진작가 최정호,분당꽁지 최정호의 사진이구요... 사진 한커트에 시 한수로 엮어져 있답니다. 책속의 내용이 칼라인쇄가 아니라 사진이 영~~~~마음에 들지 않지만 ..

어제 저녘 7시가 넘어가자 하늘이 아주 아름답게 변하기 시작한다. 새털구름이 서쪽하늘을 뒤덮고 해진 후 여명으로 빛이 납니다. 오랜시간 변하는 그림을 촬영해 보았답니다. 혼자 보기 아까운 하늘의 변화. 함께 감상하지요. 해지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후의 여명은 더욱 아름답..

구름이 멋진날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없죠 아름다운 성남시를 그리러 나가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풍생고 앞에서 남한산성쪽으로 보이는 대로의 풍경... 마침 구름이 너무 아름답게 피어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멋진 건물들이 여관이라는것.... 무슨장,무슨모텔..... 드디어 해가 산속으..

하늘에 뭉게구름이 피어나는날은 어디론가 뛰어나가고 싶어진다. 성남시에 살고 있는 분당꽁지는 성남시의 아름다움이나 그려야겠죠? 아름다운 피사체는 가장 가까이에 있는법. 성남시에서 멋진 구름을 찾아 나선다. 성남시청.... 유리로된 건물이라 너무 덥다... 그래도 정부시책이라 ..

오랫만에 찾아가본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두 물이 만난다하여 두물머리 한자로 쓴다면 양수리라고 불리지요. 지금은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더 많이 불리워 지는듯 합니다. 아주 좋은 현상인 듯... 예쁜 우리말은 더욱더 많이 사용하고 알려서 외래어가 우리말을 다 흔들어 놓는 지..

이번달 메디컬쳐에는 김단혜의 라타슈와 함께 와인 한잔의 사진과 성남시의 아름다운 계곡 사기막골의 여름풍경 문경의 해바라기밭을 발표습니다. 무더운 여름 습도가 많아 짜증나지만 마음만은 상쾌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라타슈 김단혜 거추장스러움을 벗어..

성남시가 광주대단지에서 시(市)로 승격한지 40주년이 되는 2013년 7월1일. 분당꽁지 최정호는 당시(국민학교5학년 때) 교사로 재직중이던 아버님의 발령으로 광주대단지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요. 광주대단지시절 부터 지금의 자리에는 중앙시장이라는 시장이 자리를 잡고 있던곳이였고 이..

2013년 메디컬쳐 분당꽁지 최정호의 풍경사진에는 성남시의 야경과 독도의 갈매기와 동도의 모습.... 김단혜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의 사진은 울릉도에서 만났던 교회 창문에 핀 야생화....그의 끈질긴 생명력에 놀라면서 촬영했답니다. 평창동에서 김단혜 빗소리에 잠이 깬 모르핀 같은 ..

2013년 6월호 메디컬쳐에 연재하는 분당꽁지 최정호의 풍경사진에 요즘 잘 익어가는 보리수와 제주도 가파도의 보리밭길... 그리고 하늘에서 바라본 분당중앙공원의 풍경을 실었습니다. 퐅에세이 김단혜의 시로는 빨간사탕. 빨간 사탕 김단혜 빨간 사탕을 사고 싶어 단맛이 없어질 때..

박용하팬들이 가슴아파하는 6월이 다시 찾아왔군요.... 6월을 맞이하니 더위가 한여름인 듯 기승을 부리는군요... 오랫만에 찾아 본 용하쉼터소식... 그동안 변화가 있더군요... 6개를 만들어 놓았던 쇼케이스중 1개는 다 망가져서 그랬는지 없어지고 5개의 쇼케이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