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아들과 둘만의 여행중 다녀온 서귀포 여행 이번에는 쇠소깍을 소개해 드릴께요. 쇠소깍은 한국에서 보기드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화산섬이지만 하식작용으로 바위의 생김새가 아주 특이하게 생겼답니다. 미국의 그랜드캐년의 작은 모습이라고 할까요? 계곡이 이뻐두 너무 이쁜..

아침식시를 마치고 제주시 대표 볼꺼리 용두암을 안 보고 서귀포로 넘어가기엔 서운하죠. 용두암을 들려봅니다....궂은 날씨로 파도가 무섭게 치네요. 그래도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니 동백꽃은 예쁘게 피어있더군요. 아들과 함께한 힐링 여행....이제 그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성남,분..

군대입대를 앞둔 아들과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을 계획하고 이른새벽에 출발한 터라 제주에 도착하자 제일먼저 렌트카 찾아서 어머니와 고등어로 아침먹으러 고고씽~~~ 1월 20일 부터 22일까지 제주도를 다녀왔지요. 성남시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7시 10분 이스타항공으로 제주도로 출발. 출..

제주도 여행중에 가장 제주도 다운섬이냐고 꽁지에게 꼽으라면 꽁지는 우도와 가파도를 꼽을것입니다. 우도는 우도대로 아름답고 가파도는 인구 몇 안되는 나즈막한 작은 섬이지만 오월이면 보릭 익어 황금물결로 온 섬 자체가 물드는곳... 푸름바다와 황금물결의 대비 파란지붕,빨간지..

소가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우도라고 하지요... 제주도 섬 속에 또다를 섬 우도... 우도에도 이제 봄 소식이 들려옴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였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차가운 느낌이 들었지만 곳곳에 피어있는 유채꽃들은 바람과 추위에도 봄소식을 전해주더군요... 우도..

제주항공으로 제주 여행을 떠납니다. 김포공항을 이륙해서 몇분후 하늘에서 비리보니 래가 뜨려나봅니다. 붉은색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비행기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지요... 하늘 아랫쪽엔 비가올때 이륙하면 구름을 뚫고 올라가 태양을 만날 수 있는날도 있고 태..

오늘처럼 날씨가 우중충하고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면 사려니 숲길을 다시 걷고 싶어진다... 비가오니 비옷에 우산을 들고 바삐 걷은 사람들이 눈에 띄지만 난 천천히 이길을 걷는다... 아니 걷는다기 보다는 몇걸음 걷다가 사진 한컷 찍고...또다시 몇걸음 걷다 사진한커트 찍고.... 비가..

지난번 여행에 몸으로 익히는 제주어....자일파크 체험을 해보았지만 거리가 조금 짧은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다시가보니 자일체험의 거리가 두배정도는 길어진 듯.... 옆의 프시케월드와 거울궁전도 함께있어 하루 종일 보내도 시간이 아깝지않습니다. 일단 안전장비부터 몸에 걸쳐주..

음식점 이름이 특이하다....어부와 농부........ 이유인즉..........활어회와 육고기를 함께 메뉴로 올리기때문이였다....꽁지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곳.... 회를 못먹어도 갈 수 있는 횟집인셈이다.... 제주흑돼지도 함께 먹을 수 있는 횟집.... 입구엔 다육이들이 저녁빛에 물들고 있었다. 우..

지난 여행은 참으로 행복했던 것중에 하나가 횟집을 몇군데 들렸는데 한결같이 꽁지가 좋아하는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을 먹었다는것이다. 외관도 깨끗하고 멋진 횟집 섬!...향토음식과 활어 두가지 모두 선수인 횟집니다... 처음에 들어갈때는 인간들아 나 굶길려고 횟집가냐?....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