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진사

제주4.3평화공원에서 멀지 않은곳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휴양림이니 힐링의 숲. 치유의숲이라고 말 할 수 있겠지요... 아직 잔설이 남아있는 자연휴양림길을 걷고 있으니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치유되는 느낌이더군요. 4.3평화공원에서 조금은 암담했던 과거와..

대한민국의 역사가운데 아직도 진실규명이 제대로 되지않은 사건중에 하나가 아마도 제주 4.3 사건이 아니가싶다. 이번 여행중 의미있는 여행을 위하여 제주 4.3평화공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

제주도에 가면 꼭 가는곳 중에 하나가 아마도 성읍민속마을일꺼예요.... 성읍민속마을에 가시거든 한번 가보세요.....성읍칠십리주막.... 귤나무로 초벌구이를해서 흑돼지가 잡냄새도 없이 담백하니 참 좋았던 기억이예요. 사실 처음 간것이 아니고 두번째지만 지난번에 먹었던 기억이 좋..

성읍랜드는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종합 레포츠타운이랍니다. 약 30만평에 달하는 면적에 승마와 ATV 그리고 뿡뿡카트 체험을 할 수 있는곳... 이번에 분당공지는 뿡뿡카트를 체험해 보고왔답니다. 다음에 날씨 풀리면 승마와 ATV에도 꼭 도전을 해보고 싶군요. 뿡뿡카트 체험장에는 카페..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사진작가가 있다. 말년의 십여년을 제주의 매력에 빠져 약값으로 필름사서 제주를 그려내던 사진작가 김영갑이 바로 그사람이다. 죽기전 두모악 갤러리를 만들고 지금도 그곳엔 그의 작품들이 걸려있다. 몇번째 찾아가는 곳이지만 두모악을 갈때마다 내 가슴은 ..

여행을 하면서 좋은점 이라면 먹거리 찾아다니는 재미도 한몫을 단단히 하지요. 이번에 맛본 또하나의 제주 토속음식 겡이죽! 육지분들은 겡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제주의 방언이라합니다. 작은게를 겡이라고 한답니다. 태흥2리 어촌관리 공동체에서 마을주민 9명이 함께 교대로 운영..

해외 배낭여행을 많이 하시는분들 이라면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이용하지요. 한국에서도 점차 늘어가는 게스트하우스... 이번 여행에 하룻밤을 묵었던 산방산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지난해 여행할때도 한번 숙소로 정한적이 있던 산방산게스트하우스.... 산방산 근처에 위치해 ..

여행을 하다보면 꽁지는 바보가 될때가 많아요....ㅠ.ㅠ 특히 바닷가을 여행할 때면 들리는곳이 횟집이지요... 회 못먹는 꽁지에게도 제주바다바다에는 먹거리가 푸짐해서 좋았답니다. 일행들이 "회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난 못먹으니 횟집 가지말자" 할수도 없고 그냥 따라가는편이지요. ..

소가 앉아있는 모습을 닮았다하여 우도라고 하지요... 제주도 섬 속에 또다를 섬 우도... 우도에도 이제 봄 소식이 들려옴을 확연히 느낄 수 있는 여행이 였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 차가운 느낌이 들었지만 곳곳에 피어있는 유채꽃들은 바람과 추위에도 봄소식을 전해주더군요... 우도..

제주 우도 섬사랑에서 정말 맛있게 아침을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고등어 구이 갈치구이 옥돔구이.....거기에 갓나온 산나물까지..... 제가 잠을잔곳은 뽀요요팬선에서 등대길을 넘어가면 검멀레 해안니 나오지요.... 검멀레 해안에 위치한 섬사랑 향토음식점이 바로 아침식사를 맛나..